울산웨일즈, 3월 20일 롯데와 개막전 치른다
2026 퓨처스리그 일정 확정…정규시즌 121경기 대장정 울산시 요청으로 평일 홈 전 경기‘저녁 6시 30분’배치
울산 연고 프로야구단 울산웨일즈가 오는 3월 20일 오후 6시 30분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개막전을 치른다.
울산시는 지난 2월 2일 창단식을 개최한 울산웨일즈 프로야구단의 2026 케이비오(KBO) 퓨처스리그 경기 일정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울산웨일즈는 121경기 중 동일(남부)리그 팀과 43경기, 북부(인터)리그 팀과 18경기 등 총 61경기를 홈구장인 문수야구장에서 개최한다.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는 여름리그 기간으로 운영한다. 혹서기 선수 보호와 경기력 유지를 위해 해당 기간 모든 경기를 오후 6시에 시작한다.
우천 등으로 경기 취소 시에는 4~5월에 한해 다음 날 연속 경기(더블헤더)로 편성하며, 1·2차전 모두 7이닝 경기로 진행한다.
승부치기 운영 방식도 일부 변경된다. 9회말 종료 후 동점일 경우 10회부터 승부가 날 때까지 진행하던 기존 방식에서 12회까지로 제한하고, 이후에는 무승부로 처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프로야구 관중 1,200만 명 시대를 맞아 울산웨일즈 프로야구단의 개막경기는 단순한 경기를 넘어 시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개막전과 홈경기를 내실 있게 준비해 울산웨일즈 프로야구단이 ‘꿀잼도시 울산’을 대표하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울산(nunnews.kr)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