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화 청년사업“THE STAGE ON” 일과 삶이 공존하는 일산해수욕장 만든다

울산 동구는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선정을 통해 추진하는 버스킹 공연 지원사업 ‘THE STAGE ON’이 오는 28일부터 총 8회에 걸쳐 일산청년광장에서 펼쳐진다.
버스킹 지원사업 ‘THE STAGE ON’은 울산지역에서 활동 중인 직장인 버스킹팀 및 지역 예술단체 10팀이 함께 모여 ‘토너먼트 형식의 대결 공연’이라는 형식으로 색다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8월 9일과 16일에는 본선 1, 2차전이 8월 23일은 결승전과 한마음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The Stage On’은 직장인 청년들이 갖고 있는 예술인으로서의 꿈을 표출할 수 있도록 특색있는 공연들로 채워지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 누구나 즐기고 현장에서 응원하는 버스커에게 투표를 통해 토너먼트 결과가 결정된다.
동구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직장 생활을 하며 예술 활동을 지속하는 지역 거리 예술인들이, 갖고 있는 꿈을 마음껏 펼치고 지역과 함께하는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거리예술 생태계의 활성화를 통해 일산해수욕장 찾는 누구나 일과 삶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년센터 (☎052-209-34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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