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생활과학고 조리과, 66명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 현장 중심 실습교육과 체계적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성과

울산생활과학고 조리과, 66명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울산 동구 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교장 태희숙) 조리과 3학년 학생 66명이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필기 면제자 검정으로 국가 기술 자격증을 취득하며 전문 직업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역량을 입증했다.

필기 면제자 검정은 특성화고 학생이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하면 관련 국가 기술 자격증의 필기시험을 면제받고 실기시험만으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제도다. 직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울산생활과학고 자격증 취득자는 제빵기능사 30, 양식조리기능사 17, 중식조리기능사 19명이다.

이번 성과는 정규 수업은 물론 방과후 시간까지 실습실에서 반복하며 연습을 이어온 학생들의 성실한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다.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은 내일을 요리하는 당찬 도전이라는 문구를 함께 들고 기념 촬영을 하며 합격의 기쁨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했다.

울산생활과학고 조리과는 현장 중심의 실습교육과 체계적인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전문 기술 향상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 기술인을 양성하고자 다양한 실습과 맞춤형 지도로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산업현장에 적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있다. 

태희숙 교장은 학생들이 뜨거운 조리실에서 흘린 땀과 노력이 훌륭한 성과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전문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원지 기자 (myab1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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