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들고 나누는 ‘사랑 담은 요술 도시락’

- 연암초병설유치원, 학부모 20명 대상 요리체험 연수 운영

함께 만들고 나누는 ‘사랑 담은 요술 도시락’

울산 북구 연암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심형실)은 지난 25일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눈으로 먹고 사랑으로 채우는 요술 도시락학부모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부모의 유치원 교육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양육과 교육 방향을 함께 나누며,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단순한 만들기 활동을 넘어 유아와 함께 식사하고 대화하는 과정의 의미를 생각해 보고,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양육과 교육 방법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는 전문 강사를 초청해 다양한 재료로 특징물(캐릭터)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과 소통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재료를 고르고 색과 모양을 조화롭게 배치해 도시락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요리 체험 활동의 즐거움과 교육적 의미를 함께 느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손으로 직접 만들고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이 즐거웠고, 가정에서도 아이와 함께 간단한 요리체험을 하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심형실 원장은 학부모가 유치원 교육활동을 이해하고 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함께 지원하는 것은 교육공동체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연수가 학부모와 교직원이 양육과 교육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가정과 유치원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암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학부모와의 열린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가정과 함께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윤원지 기자 (myab1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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