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상권에 온기를! ‘2025 팔등로 기부거리 축제’ 6월 20일 개최
팔등로 우수상품 판매, 플리마켓, 어린이 나눔장터, 착한소비 이벤트(10% 기부(할인) 티켓) 등

울산 남구는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골목상권부활 프로젝트 제1탄 ‘2025 팔등로 기부거리 축제’를 오는 20일 팔등로 상권 및 신정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팔등로 우수 상품 판매, 방문객 인증샷 이벤트, 어린이 기부 체험, 문화공연, 플리마켓 등 어린이와 주민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비체험 및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또한, 팔등로 기부거리 상인회는 상권을 알리고자 고유상품(김유신 말굽빵 등)을 판매할 예정이며, 소비자 재방문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만 원권 상가이용 티켓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올해 처음 공모사업에 선정된 팔등로기부거리상인회가 주관하여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체험과 나눔, 즐길거리를 준비했으니 많은 응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침체된 소상공인을 위해 남구 골목상권의 매력을 알리고 특색있는 콘텐츠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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