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바다여행선, 오는 26일 호러 할로윈 선상 EDM 파티

지난 8월 고래바다여행선 EDM선상파티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이색적인 특별운항이 기획돼 주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신택)은 오는 26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호러 할로윈을 주제로 선상 EDM 파티 특별운항을 진행한다고 9일 전했다.

공단은 인스타, 페이스북 홍보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며 주민들의 호응을 모으고 있으며, 할로윈 분위기에 맞게 고래바다여행선 선내에 포토존도 설치했다.   

승선권 예매는 10일 오전10시부터 현장판매와 장생포고래바다여행선 홈페이지(http://www.whalecity.kr/)통한 인터넷예약을 실시하며 선착순 200명까지 판매한다.  

또한 희망자에 한하여 별도의 교통편을 제공할 예정으로 관련 문의는 고래바다여행선(☎ 226-1901)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도시관리공단 정신택 이사장은 “지난 8월에 실시했던 선상 EDM파티를 통해 고래바다여행선의 다양한 활용방안에 대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고 특별운항 형태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검증한 후에 2020년에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