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마당으로 여는 ‘2025년 슬도예술제’개최

하늘과 마당으로 여는 ‘2025년 슬도예술제’개최
▲슬도전경

울산 동구는 오는 75(), 712(), 719() 3회에 걸쳐 슬도아트 일원에서 ‘2025년 슬도예술제를 개최한다.

푸른 바다와 하늘, 시원한 바람이 어우러진 예술의 섬 슬도와 복합문화공간 슬도아트를 무대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자연과 예술, 일상과 감성이 어우러지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공연·전시·체험이 결합한 문화예술축제로 구성된다.

75일 축제의 서막을 여는 개회식과 함께, 현대적인 세련미를 가미한 국악 놀이마당 우시산광대’, 퓨전국악밴드 오방가르드’, 락밴드 푸시픽스가 출연해 감동과 에너지를 더하고, 누구나 참여 가능할 수 있는 예술체험 프로그램 말랑말랑 나만의 슬도 만들기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10팀이 직접 참여하여 운영하는어린이 마켓이 열린다.

둘째 주인 712일과 719일에는 슬도 루프탑 음악회,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예술 체험 등 주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바다를 품은 아름다운 섬 슬도에서 문화예술이 일상으로 스며드는 특별한 순간을 경험하고 힐링하길 바란다. 슬도예술제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소통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동철 기자 (dckim@nu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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