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해외바이어 초청 맞춤형 지원사업 연중 실시
개별바이어 초청상담이란, 해외바이어 비즈니스 상담을 목적으로 계약협의 및 체결, 수출품 사전출고 검사, 인증획득심사, 기술미팅, 제품교육 등을 아우르는 해외바이어 내방 지원사업을 의미한다.
울산시는 바이어 초청상담이 계약 성사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인식하고 있지만,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선뜻 초청계획을 수립하지 못했던 중소기업에게 효율적인 해외마케팅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2014년 바이어 초청비용을 지원받은 업체는 바이어와의 계약체결, 기술제휴 등의 실익을 거두었다.
특히 지난해 본 사업에 참여한 창신인터내셔날㈜는 창샤 티엔허(CHANGSHA TIANHE)를 비롯해 4개사에서 바이어를 초청하여 총 5건, 46만 달러의 계약을 성사하였으며 2014년도 총 계약실적 또한 2013년도 대비 16.5% 증가한 1,466만 7000달러를 달성하였다.
올해 사업은 업체당 300만 원 이내 숙박비와 식비를 지원하고 한도 내 다회 이용 가능하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연중 상시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 및 신청방법은 울산경제진흥원 누리집(www.uep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통상지원팀(283-715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개별바이어 초청상담 지원사업은 2009년도부터 추진되어 2014년도까지 총 134개사에 1억 9,500만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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