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여성축구단 전국여자축구대회 우승상금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중구여성축구단 전국여자축구대회 우승상금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울산시 중구는 29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박성민 중구청장, 선수 등 2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2013년 울주간절곶 전국 여자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중구여성축구단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 김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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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김후경 중구여성축구단장은 중구지역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우승상금 50만원을 전달했다.


박성민 중구청장은 “전국대회 우승으로 울산의 종갓집 중구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해준 점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여성 축구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중구여성축구단은 그동안 각종 대회에 참가해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최근에 30.40대 선수진 정비로 우수한 선수를 많이 영입해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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