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드림스타트, ‘낙엽과 함께 떠나는 가족여행’ 진행
드림스타트 아동 및 부모, 전통문화 체험 및 역사 유적지 탐방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 드림스타트가 10월 22일(토)과 23일(일) 이틀에 걸쳐 경주에서 ‘낙엽과 함께 떠나는 가족여행’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의 아동과 부모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친밀감을 쌓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됐다.
드림스타트 아동 및 부모 40여 명은 첫째 날 국립경주박물관을 견학하고, 교촌마을을 방문해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을 즐겼다.
이어서 둘째 날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불국사에 들러 다보탑과 석가탑 등의 문화재를 살펴본 뒤, 경주의 명물인 경주빵을 직접 만들어보고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 관계자는 “가정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가족 사이의 소통과 공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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