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익 국회의원, “민원현장 찾아 애로사항 청취 및 철저한 대책마련 지시”
이채익 국회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새누리당 울산 남구갑)은 4일 오전 9시 30분께 송병길 울산 시의원, 김영석 울산 남구 구의원, 우용호 울산시 남구청 건설과장 등과 함께 울산 남구 신정4동 공작빌라 일대를 찾아 현장의 민원상황을 점검하고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주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일 태풍 ‘나크리’가 내린 비에 우수관로가 막혀 침수된 공작빌라 일대의 민원현장을 점검하고, 특히 국지성 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고 관내 안전취약지구를 집중 점검함과 동시에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함이다.
이와 함께 제 11호 태풍 '할롱'이 이번 주말 제주도 해상에 진입함에 따라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채익 의원은 우용호 울산시 건설과장으로부터 침수·정전사태 등의 현황을 보고 받은 후 현장의 곳곳을 살펴보았다.
이 자리에서 이채익 의원은 “빌라 앞쪽 여천천 공사현장에서 물이 빠져나가지 못한 원인과 함께 침수된 원인을 정밀하게 진단해야 한다며,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특히 “침수·정전사태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절대 발생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재발방지를 위한 하수구 정비 등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채익 의원은 주말인 지난 일요일(3일)에도 남구 신정4동에 소재한 수암시장을 찾아 태풍 ‘나크리’로 인한 피해가 없는지를 일일이 살펴보았다.
가스안전상태를 점검하며, 휴가 시즌을 맞아 집을 비우기 전후에 가스안전 점검을 생활화 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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