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예술창작소 2기 입주작가전

기라영·김경선·류현숙·박승희·폴리·현보경 등 6명

북구 예술창작소 2기 입주작가전





▲ 기라영 작품 '시선을 옮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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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에서 운영 중인 레지던시 공간인 예술창작소가 올해 2기 입주작가를 최종 확정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입주작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작가는 기라영(회화), 김경선(설치미술), 류현숙(회화), 박승희(회화/영상), 폴리(이영호, 조각/설치), 현보경(회화) 등 6명이다. 예술창작소는 입주를 기념하고 작가와의 소통을 위해 입주작가전을 마련했다.


오는 4월 30일까지 창작소 내 소금포갤러리에서 입주작가들의 회화, 영상, 설치 등 15점의 대표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 내달 7일 저녁 7시에는 오프닝행사로 작가와의 만남도 가질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단순히 작업장소만이 아니라 새로운 작가 발굴 및 예술의 창의적인 시도 등을 지원하는 공적투자다"며, "이번에 선정된 작가들은 그 가능성과 실험성이 높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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