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초청, 이용균 부교육감과 함께하는 행복한 책 읽기

울산동부도서관(관장 한복희)은 4일 오전 11시 영유아자료실에서 ‘명사초청, 이용균 부교육감과 함께하는 행복한 책 읽기’를 운영했다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유아 50명이 참여하여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초청 명사인 이용균 부교육감이 읽어준 그림책‘아빠맨의 탄생(이순진 글, 장인옥 그림/키즈엠)’은 가족을 위해 일하는 아빠의 힘든 생활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재미있게 풀어쓴 작품으로, 일 괴물로부터 아빠를 구해내는 홍이와 히어로 아빠의 이야기이다.
‘아빠맨’으로 변신한 이용균 부교육감은 실감나게 책을 읽어준 뒤, 아이들과 아빠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아이들이 원하는 아빠의 모습을 직접 귀담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이용균 부교육감은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었다. 가족을 위해 일과 씨름하는 이 시대의 모든 아빠맨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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