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총회서 준비 상황 발표 및 홍보 활동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총회서 준비 상황 발표 및 홍보 활동
▲울산광역시청

울산시는 915일 오전 11(한국시간 오후 6) 벨기에 겐트에서 열린 제77회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총회에 참석해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준비 상황을 보고하고 본격적인 국제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동주 국제정원박람회추진단장이 박람회의 개요, 성공 전략, 기반(인프라) 조성 현황, 재정 확보, 조직 구성, 홍보 계획, 추진 일정 등을 담은 경과 보고(Progress Report)’를 발표했다.

특히 쓰레기 매립장의 생태정원화 태화강 국가정원과 연계한 박람회장 조성 케이-문화(K-컬처)를 활용한 관광·문화 콘텐츠 전략 등을 소개하며, “울산은 산업도시를 넘어 생태정원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오는 118일 태화강 남구둔치에서 열리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기원 대축전에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대표단을 초청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총회를 통해 국제사회에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널리 알리고 세계 각국의 참여 기반을 다졌다라며 앞으로도 국제(글로벌) 홍보와 협력을 확대해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겠다고 말했다.

김동철 기자 (dckim@nu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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