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울주군 중소기업인의 밤 개최

-수출우수기업 5개사와 지역경제발전유공기업 3개사 등 8개사 시상

2025년 울주군 중소기업인의 밤 개최

울주군중소기업협의회(회장 원경연)가 지난 16일 삼남읍 더엠컨벤션에서 지역 중소기업인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중소기업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영 활동에 매진한 지역 중소기업 대표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출 우수 및 지역경제 발전 유공으로 총 8개 업체가 유공기업체 표창패를 받았다.

수출우수기업은 정원기계(대표이사 원경연) △㈜국일인토트(대표이사 이종철) 반도이앤티(대표이사 윤석배) 명성씨앤피(대표이사 서명국) △㈜사이토(대표이사 서정환) 5개사가 선정됐다.

지역경제발전유공기업에는 △㈜DS가스텍(대표이사 이무재) △㈜선우엔지니어링(대표이사 서광학) 고려철강()(대표이사 김태현) 3개사가 뽑혔다.

아울러 울주군 중소기업협의회는 이날 정원기계() 100개사가 참여한 이웃돕기 성금 7176만원을 울산광역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울주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울주군 내 경쟁력 있는 기업을 육성하고, 지역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경영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윤원지 기자 (myab1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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