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심뇌혈관질환관리사업’본격 추진
‘고혈압 . 당뇨병 광역교육센터지원단’ 구성 운영
울산시는 이에따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의료법인 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과 ‘고혈압.당뇨병 광역교육센터지원단’ 운영을 위한 협약을 2월 1일 체결했다.
협약은 2012년 2월 1일부터 2014년 1월 31일까지 2년이다.
지원단(단장 정경동 산업의학과 전문의)은 사업지원팀, 기술지원팀, 홍보팀, 행정지원팀 등 모두 10명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민.관.산.학 연계 구축 및 자문위원 구성 운영, 지역사회 시민질환인식 개선(조사, 교육, 홍보 등), 보건소 심뇌혈관질환관리사업 총괄조정 및 기술지원 사업 등을 수행한다.
또한 보건소, 산업체, 학교, 건강보험공단 관리자 역량강화 교육, 영양상담콜센터 운영, 심뇌혈관질환 상설교육장 운영, 홈페이지 구축 사업 등을 실시한다.
특히 2012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의 기본운영방향이 1차예방(건강증진) 중심에서 2차(질환관리), 3차(중증장애예방)중심으로 전환됨에 따라 사업이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그동안 인제대학교(2006년 ~ 2007년), 경북대학교(2008년 ~ 2011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심뇌혈관질환관리사업을 적극 추진, 시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왔다.
저작권자 ⓒ 뉴스울산(nunnews.kr)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