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청운중, 직접 만들며 배우는 목공 체험 운영

- 다양한 목공 소품 만들며 협업과 소통 능력 키워

현대청운중, 직접 만들며 배우는 목공 체험 운영

울산 동구 현대청운중학교(교장 최양년)는 남목청소년센터와 연계해 지난 723일부터 31일까지 목공 소품을 만드는 목공 체험 교실(우드 메이커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하나로, 7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다문화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차이를 존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가 학생들은 목재를 직접 자르고 단면을 둥글게 다듬는 작업을 시작으로, 드릴을 활용한 구멍 뚫기와 목심을 이용한 접합, 사포질과 마감 작업까지 목공의 전 과정을 체험했다.

처음 접하는 공구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선반과 나무 열쇠고리, 작은 의자, 서랍장 등 완성도 높은 다양한 작품을 제작했다.

이번 목공 체험은 학생들의 성취감과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협업과 소통 능력을 키우는 데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 또한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의자를 목심으로 접합하는 과정이 신기했고 나만의 작은 의자를 만들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여름방학 프로그 참여해 목공에 대한 좋은 기억이 남았고, 앞으로도 목공에 참여할 기회가 있다면 꼭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양년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목재를 다루고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큰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청운중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윤원지 기자 (myab1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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