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령의원 상북 길천 후리마을로부터 감사패 받아

4월 11일 후리마을 숙원사업인 마을 경로당 준공 공로 치하

허령의원 상북 길천 후리마을로부터 감사패 받아

울산광역시의회 허령 의원이 4월11일 상북면 후리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로당 준공일에 맞춰 134세대 326명의 마을주민 대표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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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북 후리마을은 농촌지역에서는 300명 이상이 거주하는 비교적 큰 마을로서 경로당이 오래되어 비좁고 낡아 많은 노인들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으나 마땅한 부지가 없어 계속 해결하지 못하고 고심하던 중, 이번에 준공된 현 경로당 신축부지(길천리 825번지 420㎡)인 시유지에 대하여 허령 의원이 마을 주민들의 고충사항을 전해 듣고, 시 공유재산 부서와 긴밀한 업무협의를 통하여 울주군에 무상 양여가 될 수 있도록 해결 방안을 도출함으로써, 노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로당이 신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준데 대하여 마을주민들이 그 공로를 높이 치하하며 고마운 마음을 담아 마을 경로당 준공식장에서 감사패를 허령 시의원에게 수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허령의원은 시의원으로서 “주민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발로 뛰면서 애로사항을 해결하는게 당연한 임무인데 이번에 감사패를 받게 되어 더욱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주민의 편에 서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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