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성새벽시장 상인회,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상인회 발전 기금으로

학성새벽시장 상인회가 사랑 나눔 온도를 높이기 위해 팔을 걷었다.
학성새벽시장 상인회(회장 손영한) 21일 시장 내 삼각동 앞마당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사랑 나
눔 바자회를 열었다.
이를 위해, 회원들은 지난 2주 동안 각 가정에 있는 헌옷과 가전 제품 등을 전부 한 곳에 모아 재활
용이 가능한 물품을 선별한 뒤, 판매가 가능하도록 깨끗이 정비해 이번 바자회에 내 놓았다.
또, 점포별로 산지직송 되는 과일과 채소류 등도 자발적으로 기증해 신선한 제품은 물론, 알뜰 쇼핑
의 기회를 제공해 고객들에게 일석이조의 효과를 제공했다.
바자회 수익금은 상인회 발전 기금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된다.
손영한 회장은 “상인 한명한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번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우리의 작은 실천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손영한 회장(010-2870-1342), 김경숙 사무국장(010-8525-6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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