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생포, 라벤더로 수놓는 보랏빛 낭만 가득

울산 남구는 장생포에 매년 계절별로 다양한 볼거리를 조성하여 장생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남구청에 따르면 장생포 라벤더 정원에 보랏빛 2만2천본 라벤더가 피어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며, 라벤더가 절정을 이루는 다음 주에는 산책로를 따라 거닐며 가족, 연인들과 함께 사진도 찍으면서 멋진 추억을 만드는 장소로 각광 받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장생포 꽃동산 조성으로 장생포 관광지의 또 하나의 볼거리가 추가되어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며, 매년 더 아름다운 볼거리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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