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익 새누리당 울산광역시당위원장, 일일 택시 몰며 민생현장 탐방
택시운수 종사자의 애로사항과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새누리당 울산광역시당위원장인 이채익 국회의원(새누리당, 울산 남구갑)은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21일(토) 하루 동안 울산광역시 남구 매암동에 소재한 주식회사 울산택시(대표 최준혁)에 배속돼 직접 택시를 몰며 민생현장의 고견과 애로사항을 들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택시 민생 탐방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계시는 택시운수 종사자의 애환과 각종 애로사항을 생생하게 파악하고, 시민들과 직접 대화하며 소통의 기회를 마련함과 동시에 수렴된 의견은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이채익 의원은 또한 이날 민생 탐방에 대해 “택시운수 종사자의 현실을 몸소 체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며, 동시에 “시민들과 격의 없이 주고받는 대화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국회 의정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시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자주 가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채익 의원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택시운수 종사자의 열악한 근무환경과 민심을 이해하는데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체감소감을 밝힌 후, “택시업계의 애로사항을 타개하기 위한 바람직한 법안개정 등 실질적인 정책개발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이채익 의원은 이날 하루 동안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밝은 세상 무료급식소(대표 이병호)]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채익 의원은 말로만 듣는 것 보다는 현장의 생생한 고견을 듣고 직접 체험해 보는 것이 더 좋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 9월 12일 택시운전자격증명(12-울산-00449)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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