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재능시낭송협회 14.15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우진숙회장 취임

93년에 출범해 24년의 역사를 지닌 울산재능시낭송협회 14.15대 회장 이.취임식이 19일 오후7시 한국산업인력공단 2층 세계지향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15대 우진숙회장은 취임사에서''새 술은 새 포대에 담듯이 낡고 헐겁고 헝클린 것들을 제자리에 앉히고 더 격을 높이고 품을 널려나가는 시낭송단체로 자리매김하는데 정성을 다 하겠습니다.
앞으로 울산에 소재한 여러 시낭송단체와도 상호교류하면서 기와 정이 흐르고 재능이 넘치는 울산재능시낭송협회가 선도적으로 시낭송의 아우라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성주향 부부상담소 소장의 축사,임지숙 전임회장이 내빈소개,황윤옥 부회장이 경과보고,14대 조윤숙회장 이임사,감사패및 꽃다발 증정 그리고 시낭송가 강여정( 부산 재능시낭송협회)의 축시낭송,강영기의 색소폰연주,김정자의 오카리나 연주,황선율의 아코디언 연주,배종대 회원의 하모니카 연주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김효이 울산시낭송연합회 회장과 회원,윤두선 성원차회 회장,
강돈원 우리문화연구소 회장,공용자 지행복상담연구소 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임원진은 회장 우진숙/부회장 황윤옥/감사 천애란,윤상학/총무 김현주/서기 김애순/회계 서진숙/편집부장 윤연기.공연부장 최옥자.교육부장 이정남.봉사부장 이영진 등 이다.
협회의 추진전략으로 재능의 역사와 품격에 걸 맞는 역량 신장,원칙과 정도를 지키는 협회 운영,회원들 간의 신뢰 형성 및 이미지 향상을 제시했다.
50여 회원들이 만들어갈 시낭송문화가 기대된다.
사진 윤기현 기자/ 글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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