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고, 울산국악협회 초청 ‘해설이 있는 국악 공연’

가야금·해금 등 전통악기 연주와 체험형 교육 진행

성신고, 울산국악협회 초청 ‘해설이 있는 국악 공연’

울산 중구 성신고등학교(교장 김정하)는 지난 1일 교내 공연장(콘서트홀)에서 2학년을 대상으로 우리 전통문화의 매력을 전하는 국악 공연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울산국악협회를 초청해 학생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와 국악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예술에 대한 관심과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성신고의 대표 문화예술 공간인 교내 공연장에서 행사가 진행돼, 학생들이 일상 공간 속에서 수준 높은 국악 공연을 가까이서 접하는 기회가 됐다.

이날 공연에는 울산국악협회 소속 국악인 7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가야금과 해금, 대금 등 다양한 전통악기 연주를 이어지며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아울러 공연 중에는 국악의 특징과 아름다움을 쉽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을 곁들여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전통악기의 고유한 소리와 연주 방법을 학생들이 직접 배우고 소개받는 체험형 교육도 함께 운영해 학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공연 관람과 체험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우리 음악의 정서와 예술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웠다. 공연 후에는 소감문을 작성해 느낀 점을 정리하고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국악은 어렵고 낯설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연주를 듣고 설명을 들으니 훨씬 친근하게 느껴졌다라며 우리 전통음악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정하 교장은 학생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문화적 자긍심을 키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쌓고 우리 문화의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윤원지 기자 (myab1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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