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2026 울산뮤직페스티벌’6월 14일·15일 개최

기존‘서머페스티벌’에서 변경…울산의 대표성 담아 새출발

울산시,‘2026 울산뮤직페스티벌’6월 14일·15일 개최

울산의 대표적인 대중음악 축제가 한층 더 새로워진 모습으로 시민들을 찾아온다.

울산시는 오랫동안 시민들의 여름을 책임져온 울산 서머페스티벌을 올해부터 울산뮤직페스티벌로 명칭을 변경하고, 오는 614일과 15일 이틀간 울산의 생태·문화를 상징하는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로 일원화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존 서머페스티벌이 여름 행사 성격이 강했다면, 새롭게 출발하는 울산뮤직페스티벌은 전문 음악축제 형식을 도입해 음악 몰입도를 높이고 울산의 문화·관광 상표(브랜드) 가치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변화를 시도했다.

행사 첫째 날인 14일 일요일에는 공연 특성에 맞춰 정원 무대(가든 스테이지)’를 오전 11시부터 오후 430분까지, ‘강 무대(리버 스테이지)’를 오후 7시부터 오후 930분까지 운영해 인기 밴드들의 공연과 국내 최정상급 가수의 공연으로 세대와 분야(장르)를 초월한 소통의 장을 연출한다.

또한 둘째 날인 15일 오후 7시에는 문화방송(MBC)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 음악중심녹화가 진행되며, 국내외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케이팝 아이돌 그룹들이 대거 출연해 화려한 공연으로 무대를 채운다.

음악 축제답게 행사장 내에는 돗자리 구역, 그늘 쉼터, 먹거리 판매공간과 물품보관소 등 관람객 편의를 위한 시설도 마련되어 축제를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험적 요소를 갖추었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출발하는 울산뮤직페스티벌은 아름다운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울산 고유의 문화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단순한 축제를 넘어 울산이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이번 행사에 음악 팬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동철 기자 (dckim@nu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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