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간담회 참석

8일, 지역 핵심 공약 및 전략과제 15개 건의 울산형 균형성장 모형(모델) 등 제시

울산시,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간담회 참석
▲울산광역시청

울산시는 78일 오후 130분 정부 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국정기획위원회 소속인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해 대통령 울산 지역공약 10개와 국가균형성장 전략과제 5개를 공식 건의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 자리에서 대통령 지역공약인 세계적 문화ㆍ엔터테인먼트 시설 반구천 세계유산 역사문화공간 조성 자동차ㆍ석유화학ㆍ조선산업의 미래 친환경산업 전환 등 관련 사업 지원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한, 수도권 집중 해소와 지역 상생을 위한 전략과제로 비수도권 중심 제조산업형 인공지능(AI) 집적단지 및 특구지정 등을 건의한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울산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정부에 직접 설명하고 국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울산의 공약과 전략과제가 국가 발전의 축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철 기자 (dckim@nu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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