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교육진흥재단, 차오름 장학금 지급
중.고등학생 20명 총 1,000만원 지급

(재)북구교육진흥재단은 10일 오후 4시 30분 구청 3층 상황실에서 재단 이사장인 윤종오 구청장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오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교육진흥재단은 박차고 힘껏 날아오르는 기상을 지니라는 뜻에서 올해 처음으로 차오름 장학금을 마련했으며,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5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대학교에 진학한 학생 30명에게 총 3,000만원을 전달했다.
지역교육 발전을 목표로 지난 2009년 출범한 북구교육진흥재단은, 지난해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비정규직 자녀 및 저소득자녀 30명에게 대학등록금으로 각 1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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