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병오년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

3/3 태화강 1둔치서 달집 태우며 새해 안녕과 풍요 기원

남구 병오년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

울산 남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33오후 3시부터 태화강 제1둔치에서 전통 세시풍속을 계승하고 한 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한다

달집태우기를 통해 묵은해의 액운을 씻어내고 새해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로 지역 주민이 참여해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행사는 남구문화원 주관으로 전통 의례인 월령기원제와 민요·어린이합창단 공연으로 문을 열고 개막식을 시작으로 풍물놀이, 달집태우기 등 정월대보름의 상징적인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행사장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손수건 민화 그리기, 전통매듭 팔찌 만들기, 액막이 북어 키링 체험, 소원지 쓰기, 액막이 연 만들기 등 세시풍속 체험 부스와 투호·고리 던지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존을 운영한다.

남구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은 예로부터 이웃과 함께 마음을 나누며 한 해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해 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이웃과 따뜻한 추억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김동철 기자 (dckim@nu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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